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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공학교육현장을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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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공학스쿨 작성일13-11-04 08:53 조회1,49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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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사요약]
공학교육 국제적 능동성·수요자 중심 교육 기틀 확보
국내 100여개 기업, 인증졸업생 85% 이상 '우수' 평가 
이공계 해외진출 가능하도록 글로벌 역량 제고 노력
   
[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]“창의적인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는 정도로는 충분치 않습니다.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게 시스템이 통째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.”
지난 1990년 설립된 한국공학교육인증원(원장 김영길, 이하 공인원)은 각 대학의 공학 학부교육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놓기 위해 다른 학문계열보다 앞서 평가 시스템과 교육인증 프로그램, 다양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.
처음에는 대학과 공학도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공학교육인증제는 국내 기업과 해외 대학-기업의 인정을 받으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. 지난 1월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학분야 프로그램 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됐고, 현재 워싱턴 어코드 정회원, IT분야 인증 국제협약 서울어코드 설립, 시드니어코드와 더블린 어코드 정회원으로 가입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.
이 같은 발전을 견인해온 중심축을 담당하는 김성조 공인원 수석부원장(중앙대 자연공학계열 부총장)을 만나 국내 공학교육의 현황과 발전, 당면한 과제 등에 대해 물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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